서울 미아동 아파트 화재 사고 경위

안녕하세요. 오늘 광복절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울 미아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일가족이 참변을 당했는 소식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은 서울 미아동 아파트 화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미아동 아파트 화재 사고

 

 

 

강북 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새벽 1시 40분쯤 22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소방서에서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가 발생한 집 안에 있던 일가족
5명 중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고 합니다. 다른 1명은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미아동 22층짜리 아파트의 13층 집 안에서 불이 나 일가족 5명 중 4명이 사망한 화재 인명 피해 사고입니다. 진화에 나섰으나 할머니와 어머니, 아이 2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를 피해 서울 미아동 아파트 주민 다수가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주민 5명도 연기 흡입과 화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불은 2시 45분쯤 일차적으로 진압되었으며 새벽 3시 6분쯤 완전히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서울 미아동 아파트 화재 스프링클로 미설치 참사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서울 미아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소방인력 78명과 차량 32대가 출동해 1시간 여만에 진압했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로 6명이 다치고 4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일가족 중 아버지만 빼고 할머니, 어머니, 아이 2명이며
부상자 중 3명은 단순 연기 흡입, 2명은 찰과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이난 서울 미아동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프링클러는 1992년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아파트 16층 이상 전층에 설치되도록 의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곳은 2003년 준공된 22층 규모의 아파트의 13층이라 스프링쿨로 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실시하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화재이며 스프링클러만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 인명피해가 없을 거라 생각되는 화재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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