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

거리두기 4단계 정리

by 오늘만날이가 2021. 7. 10.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늘면서 수도권에서 바로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행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거리두기의 활동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해하고 있어서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이틀 뒤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됩니다. ( 7월 12일 ~ 7월 25일 ) 

 

7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추세

 

 

 

 

 

오늘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태고 7월 6일부터는 하루 확진자가 1200명대를 넘어섰으며 크게 증가폭을 그리며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으며 올여름 휴가를 앞둔 시점에서는 더 걱정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리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12일부터 2주간 실행이 되며 이 기간에는 오후 6시까지 4인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2인까지만 사적인 모임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저녁 이후에는 사실상 모임을 갖지 말고 빨리 집으로 귀가하라는 뜻입니다. 사실상 전면 금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각종 행사도 전면 금지이며 시위 또한 1인 시위 말고는 집회 금지가 됩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지켜져야 하고 돌봄이나 임종에 의한 모임만 인원수 제한이 예외가 되지만 결혼식이나 장례식은 8촌 및 배우자를 포함하여 친족만 최대 49명까지만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지금 수도권에서 실행하고 있는 셧다운 이전의 수준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정해진 기간 이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또 변할지 모르지만 다만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인지 수도권만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다중이용 시설은 당연히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면적 8㎡당 1명 (좌석 30%~50%)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은 집합 금지되고  오후 10시부터 완전 집합 금지가 됩니다. 영업금지입니다.

 

 

종교 시설 또한 비대면만 가능하며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도 방문 면회 금지가 됩니다.

 

 

사실상 이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렇게 늘어난 까닭은 젊은 층에서 일어난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 서로 조심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젊은 층에서 좀 더 확실한 개인 방역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맘껏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