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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자동차 점검 필수 사항

by 오늘만날이가 2021. 9. 7.

안녕하세요. 이제 곧 최대 명절의 하나인 추석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을 못 한다고 합니다.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제한 때문에 열차도 창 안쪽만 예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추석은 많은 분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여 고향 집으로 갈 수 있어 고속도로의 정체가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운행을 하려면 미리 자동차에 대한 점검은 필수 사항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추석 전 자동차에 대한 필수 점검사항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두고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추석 전 타이어 마모도 체크

 

 

 


장거리 운전 시 가장 걱정되는 것은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주행 중 안전에 직결될 뿐만 아니라 연비, 승차감까지 영향을 주는 차량에서 중요한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가 얼마나 마모되었는지, 교체시기가 오진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며, 차량 타이어 트레드와 비슷한 높이까지 마모되었을 경우 반드시 교체가 필요합니다.  보편적으로 타이어 마모도를 체크하는 방법은 동전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끼웠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절반 이상 가려지면 정상이나 홈이 얕아서 90% 이상 보인다면 타이어 마모도가 심한 것이니 타이어를 꼭 교체해줘야 합니다. 
도로는 날씨의 영향으로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미끄러짐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모도가 심한 타이어로 운전을 하실 경우 급정거나 제동에 제대로 대처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추석 전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 마모도와 함께 공기압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합니다. 특히나 공기압이 낮을 경우에는 타이어 숄더 마모, 열에 의한 박리현상으로 연비 저하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높아도 타이어 가운데가 마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온도와도 상관관계가 있어 계절에 맞는 적정한 공기압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서 기본적인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때에 알림이 울립니다. 혹시라도 고향 가는 길에 타이어 공기압 체크에 불이 들어온다면 가까운 휴게소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기본적으로 주유소 옆에 자가로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석 전 에어컨 필터 교체

 

 

 



자동차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깨끗한 차량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해서는 에어컨·히터 필터 관리가 필수입니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자동차 주행 중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나 배기가스 등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터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려면 통상 1만㎞를 주행하거나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3개월마다 교체할 필요가 있으며 귀향길 막힘 현상에 장시간 자동차 안에 계시는 동안 쾌적하게 차량 실내 공기를 유지하시는 게 운전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차 안에 에어컨 사용 시 냄새가 난나면 에어컨 내부의 습기로 인하여 번식한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기에 시간이 없으시다면 에어컨 탈취제나 훈증캔 등으로 냄새 원인을 제거하셔도 됩니다.

 

 

추석 전 엔진 오일 관리

 

 

 


엔진 오일은 엔진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소모품이며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소모품을 교환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곳입니다. 일단 엔진 오일 체크하는 방법 중에 자가점검 방법으로는 오일의 색깔과 오일의 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는 우선 시동을 걸어 냉각수의 온도 게이지가 중간쯤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평평한 곳에서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지나서 측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보닛을 열고 중앙에 놓인 엔진 주위에 길쭉하게 생긴 쇠막대인 오일 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합니다.
새로 교환한 오일은 노란색이며, 뜨거운 열을 받으면 연한 갈색으로 변했다가 짙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짙은 갈색으로 변했을 때를 엔진오일 교환 시점으로 보면 됩니다.
보통 주행거리로 체크하자면 5천 km에서 7천 km 사이에 교환을 하시고 조금 길게는 1만 km 정도 교환하셔도 무방합니다.

 

 


추석에 고향으로 가는 길에 차량을 점검하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간단하게 스스로 자가 점검을 할 수 있으며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여 점검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최근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카센터, 정비소, 휴게소에서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하니 꼭 추석 전 자동차 점검을 체크하시고 고향길을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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