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이재명 정책주로 분류되면서 최근 연일 상승을 하다가 조정기간을 가지고 있는 소방 관련주인 파라텍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파라텍 기업 개요
파라텍은 제조업 및 전문건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3년 6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2월 26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1973년 설립 이래 스프링클러 헤드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소방용 합성수지배관(CPVC), 밸브 등 시장의 선도하는 소방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1975년 국내 최초로 소방제품의 국가 검정을 획득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 신축배관, 스프링클러, 밸브 제품의 UL/FM 인증을 획득한 기업입니다.
그리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여의도 IFC, 인천공항 및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랜드마크 및 기반시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파라텍 상승 이유
지난달 말부터 파라텍이 상승한 이유는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 강화에 동참해달라는 서한을 국회 행안위 소속 의원에게 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파라텍의 주가는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서한을 검토한 뒤 물류창고의 방화구획 설치 기준을 강화하고 지하증의 면적도 용적률에 산입 하도록 하는 건축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에도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소급 적용하는 소방시설 개정안도 발의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재명 대권주자와 분류되면서 파라텍은 주가는 연일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파라텍 주가 전망
파라텍이 소방 관련주에서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보니 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쿠팡물류센터 화재 등 화재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강세를 보이고는 하지만 파라텍의 재무를 보면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영업이익도 높았다 낮았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370억을 기록하며 많은 안 좋은 시기였으며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률 다 안 좋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재명 정책주로 분류되면서 화재예방 법제가 개선되면 파라텍의 실적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꼭 파라텍의 주가 상승을 위해 소방법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히 소방법이 개선되어 쿠팡 화재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또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법제는 당연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각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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